매니저님과 스케줄 중에 어느 날,
매니저님 "제가 또 지각하면 반삭 하겠습니다!!!"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지각하면 원하는 것을 하나씩 걸었어요. 매니저님은 반삭!
저는 최고급 뷔페 쏘기!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다가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굳이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약속은 지키겠다고.. 그래서 시작되었죠ㅋㅋㅋㅋㅋ
저의 새로운 재능도 발견한 날이었어요.
그리고 반삭을 하고 나니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그리고 왠지 모를 뿌듯함..?
헤어디자이너분들의 마음이 아주 조금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어요 ᄏᄏᄏᄏ
반삭 하게 된 매니저님 촬영 함께해 줘서 고맙고ㅎㅎ
다음에 다른 걸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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